오늘의 나 _ 식단, 운동/키토제닉 식단 (7) 썸네일형 리스트형 키토제닉 다이어트 식단 _아몬드가루 치즈 돈가스 만들기 잠시 키토제닉을 중단했지만.. 키토제닉 식단을 두 달째 중단 중이다. 이유는 건강상의 문제. 3월 초, 치팅데이라며 마라탕을 신나게 먹고 위경련이 와서 거의 2주간 죽다가 살아났다. 위경련이 심해지니 몸살까지 같이와 너무나 힘들었던... 배가 너무 고픈데 먹지를 못하는 그 고통은 태어나 처음 느껴보는 아픔이었다 ㅜㅜ. 어쨋든 한번 아프며 살이 4키로 가까이 빠지고 체력이 너무 떨어져 일반식으로 돌아가 1일 1식, 그리고 나머지 한 끼는 가볍게 요거트와 과일정도로 먹고 있다. 키토제닉 식단 중 맘껏 먹지 못하던 과일을 먹고싶은만큼 먹으니 너무나 행복하다는. 키토제닉 치즈 돈가스 그래도 언젠가는 다시 키토로 돌아가야지 싶어 가끔 한번씩 일반식 치팅(?)으로 키토 식단을 먹고 있다. 돼지 목살을 팍팍 두드려 .. 키토제닉 다이어트 식단_치팅을 시도했지만 감량템이었다? 돼지껍데기는 감량템이었다. 평소 키토제닉 식단으로 자주 먹는 아보카도 치즈 토스트 말고 새로운 식단을 시도해보았는데 의외로 이게 감량템이었다. 질리지는 않았지만 좀더 배를 채우고 싶어 냉동실에 묵혀둔 돼지껍데기를 300g정도 구워 먹었는데 약간의 정체기로 잘 내려가지 않던 몸무게가 600g이나 감소되었다. 역시 키토제닉 카페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대로 증량템일줄 알았던 아이템이 감량템이었다니.. 어제도 와인 두병을 사들고 깜짝 방문한 친구 덕에 한상 크게 차렸지만 나는 정신줄을 붙잡고 돼지껍데기와 닭소스만을 씹어주었는데(?) 정말 많이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일어나니 추가 400g 감량. 이렇게 한번씩 껍데기를 먹어줘야 정체기를 벗어나나보다. 새롭게 도전한 키토제닉 식단 목초 무염버터에 아스파.. 키토제닉 다이어트 식재료_저탄고지를 위한 1주일치 장보기 토요일 오전 6시30분 기상. 요즘 매일 새벽 4시반에 일어나는 탓에 주말에도 늦잠을 자봐야 오전 6시-7시 사이 기상한다. 일어나자마자 유튜브 몇개 보다가 다음주 식단 구매하러 출동. 마트 갈 때마다 지옥행 열차를 탑승한 기분으로 다니던 때와는 달리 저탄고지 LCHF 식단을 시작한 이후 장보러 가는게 즐거워졌다. 야매 키토제닉 식재료 고르는 법 키토제닉을 시작하기 전에 많은 사람들의 후기와 경험담을 보았다. 정말 철저한 사람들은 무슨 기계까지 대동해 하나 하나 정확하게 실행하지만 나는 그럴만큼 부지런하지는 못해 그냥 인터넷에서 여러 사람에게 검증받은 식단 그리고 후기를 통해 식재료를 선택하는 편. 다행히 호주 사람들은 열성 유전자가 많은지(?) 별별 알러지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태반이라 꼭 다이어트.. 키토제닉 다이어트 치팅 식단_콜리플라워 라이스 까르보나라 리조또 (더티키토) 금요일 저녁, 겨우 기록하는 오늘의 식탁 일주일 내내 어찌나 회사에서 시달렸는지, 집에 오자마자 씻고 바로 누워 잠이 들었고 40분 정도 요란한(?) 꿈을 꾼 후에 눈을 번쩍 뜨니 해가 떠있어 회사에 지각한 줄 알고 너무 깜짝 놀랐다. (보통은 새벽 5시 40분쯤 어두울 때 집에서 출발) 역시 스트레스는 좋지 않다. 그래도 하루에 꼭 하나 이상 글을 쓰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굳게 해 보며 오늘 저녁에 먹은 식단을 기록해본다. 콜리플라워 라이스 후기 ALDI 알디에서 판매하는 냉동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샀다. 매끼 먹는다면 약 5일정도 먹을 양인데 가격이 너무 착해서 덥석 집어버렸네. 냉동 특유의 식감이 싫다며 직접 만들어 드시는 분들도 많던데 나에게는 그럴 열정과 체력이 남아있지 않아 그냥 냉동으로 해결.. 키토제닉 다이어트 간편 식단_소고기 버섯 미역국 다이어트를 하며 식단을 꼬박 챙겨 먹을 때는 첫째도 간편, 둘째도 간편, 그리고 셋째는 구하기 쉬운 재료들로 간편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번에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하면서 다시 한번 느끼는 것은 구하기 힘든 재료들은 말 그대로 구매도 힘들뿐더러 잘 모르는 재료들이 많아 이해도가 떨어져 맛있게 요리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이다. 사골육수도 좋다기에 집에 진액을 사다 두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직접 만든 것이 아니다 보니 100% 만족스러운 맛을 내지는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 또다시 키토 제닉 커뮤니티를 검색하다 보니 해조류를 먹어주면 좋다는 글을 보고 미역국을 끓여보기로 선택! 호주에서 구매하는 미역국 재료 보통 나는 홍합 미역국을 좋아하는데 키토제닉 식단 중인만큼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둔 다른 사람들의 경험담을 토.. 키토제닉 다이어트 식단_간단한 엔초비 버터, 아보카도, 블루치즈 토스트 이번 주 다시 시작한 키토제닉 다이어트 식단. 간헐적 단식을 겸하기 위해 약 18시간의 단식을 지킨 후 간단하지만 푸짐하고 맛있는 키토 제닉 식단으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지난번 키토제닉 열흘 도전 때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방탄 커피를 마시지 않으려고 한다. 내가 찾은 키토제닉 식단 중 나의 입맛에 가장 안성맞춤인 엔초비 버터 토스트 자체에 버터 양이 꽤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따로 버터를 추가 섭취하지 않으려고 한다. 내 심장은 소중하니까. 호주 로컬 키토제닉 레시피에서 본 것을 약간 변형하여 무염 목초 버터, 소금에 강하게 절인 엔초비 필렛, 아보카도 그리고 블루치즈를 토스트 한 키토 식빵에 깔아준다. (내가 본 레시피에는 블루치즈는 들어가 있지 않았다.) 호주 로컬 마트에서 구입한 키토제닉 식재료 일반.. 키토제닉 다이어트_열흘 도전, 그리고 다시 또 시작하기. 코로나로 인해일상의 많은 부분들이 미니멀하게 변해간다. 특히 내가 살고 있는 이 곳, 호주 멜번은 타 지역과는 다르게 어이없는 해프닝(?)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확진자 수가 기하학적으로 불어나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빅토리아 주정부에서는 메트로폴리탄 지역 (멜번 시티와 그 주변)에 재난을 선포하고 스테이지 4 락다운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제는 essential worker (필수 노동자)가 아닌 이상은 재택근무를 시행해야 하고 essential worker들은 출근 시에 정부와 회사에서 발행한 레터를 지참하여 언제든 경찰의 요구에 따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또 거주지에서 직선거리로 5km 이상은 벗어날 수 없어 사실상 나의 유일한 외출은 현관문을 나서면 펼쳐진 작은 공원을 하루 1시간 정도 산책하는 것.. 이전 1 다음